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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잘하는법/연애의기술] 무조건 답장 받는 연락 방법

상큼한미소 2025. 3. 1. 11:10

소개팅을 받고 만나기 전
가장 많이 하는 일은 서로를 알기 위한 연락이겠죠?

상대방의 번호를 입력하고
간단한 소개와 안부를 묻는 메시지를 전송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소개를 받고 연락을 보냈는데도
아무리 기다려도 답장이 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서 다양한 생각이 떠오르고
그로 인해 좌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럴 때
과연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연애를 잘하는 법, 연애의 기술
무조건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연락 방법에 대해 궁금하니
서둘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답형 대답을 유도하는 문자

많은 분들이 어색한 사이에 문자를 하다 보니 실수를 많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단답형 대답을 유도하는 연락입니다.

예를 들어, "밥 먹었어요?" 또는 "술 마시고 있어요?"와 같은 질문은
"네" 또는 "아니요"와 같은 단답형 대답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상대방은 무성의한 답장을 하거나

아예 답장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끝맺음말로
연락을 자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 호감이 있던 분이 제 지인에게 "미소군이 끝맺음말로 연락을 하는데,
뭐라고 답장을 보내야 할까?"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순간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슬펐는지... T^T

여러분들도

"단답형" 뿐만 아니라 "끝맺음말"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범위가 너무 넓은 질문

일부 사람들은 "뭐해요?"와 같은
너무 추상적이고 범위가 넓은 질문을 하곤 합니다.

보내는 입장에서는
단순히 상대방의 현재 상황을 가볍게 묻는 의미일 수 있지만

대답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야기해야 할지 난감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지금 뭐하고 있었어요?" 또는 "점심은 챙겨 먹었어요?"와 같이
질문의 범위를 좁혀서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질문

상대방에게 질문을 할 때는 간단하고 명확한 질문이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쉽게 대답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예시


"뭐해요?"라는 질문은 너무 광범위할 수 있어
상대방이 귀찮게 느낄 수 있습니다.

대신 "점심 뭐 먹었어요?"와 같은 구체적인 질문을 하면
상대방이 "파스타요"와 같이 간단하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단답형 대답이 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그에 대한 후속 질문이나 반응으로 대화를 이어가세요.

예시


"파스타요? 앗! 미리 말씀하시죠~ 00에 파스타 잘하고 분위기 있는 곳 아는데"와 같이 말하면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상대방이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통해 대화를 시작하고
그 대답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대화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을 따라해보자

연락 방법에도 습관이 있듯
문자에도 그에 따른 습관이 존재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말 끝마다 "ㅋㅋㅋ"나 "ㅎㅎㅎ"를 붙이는 사람, 또는 "^-^", "-_-", "T^T"와 같은 텍스트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요즘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하죠
(미소군도 그 중 하나입니다, ㅎㅎ)

예시

미소군: 오늘 약속 있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어디에요?
그녀: 명동에서 친구랑 만났어요 ㅎㅎ
미소군: 명동이요? ㅎㅎ 오~ 사람들 많을 텐데, 뭐 하려고 가요?
그녀: 지금 친구랑 쇼핑하고 있고, 이따가 연극도 보려고 해요 ㅋㅋㅋㅋ
미소군: ㅋㅋㅋㅋ 쇼핑에 연극까지, 알차게 시간 보내겠네요! 밥도 잘 챙겨 먹어요!

이렇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서로의 말투와 습관이 자연스럽게 배어나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이름을 많이 부르자

같은 연락이라도 상대방의 이름이 들어간다면
한 번 더 눈길이 가기 마련입니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저기', '저기요'와 같은 부르기 쉬운 호칭들이 있지만
이러한 호칭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00씨'와 같이 상대방의 이름을 꼭 한 번 넣어보세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살짝 장난스럽고 느끼한 말투로 접근하면 더욱 좋습니다.

저도 연애 관련 서적이나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서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내용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예시

미소군: "00씨, 지금 뭐하고 있어요?"
이렇게 가볍게 물어볼 수 있답니다. ㅎㅎ

이런 방식으로 대화를 나누면

상대방과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라는 말을 넣어보자

 

"우리"라는 말은 상대방과 나를 하나로 묶는 단어로
은연중에 상대에게 나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시

미소군: 친구와 00에 왔는데, 여기 분위기와 음식이 정말 맛있고 괜찮은 것 같아요.
"우리"도 나중에 함께 한번 와볼래요?

이런 표현은 다음 약속을 잡는 데도 용이하고
내가 경험한 것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연락을 기다리지 말기

 

사람마다 바쁜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연락을 하고 망부석처럼 핸드폰을 바라보는 일은 이제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

연락을 기다리다가 1시간도 안 되어
"바빠요?"와 같은 메시지를 보내면

상대방은 "한가한가?" 또는 "집착하네?"라는
좋지 않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일에 집중하면서 마음 편히 3~4시간 정도 기다린 후
조심스럽게 연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에게 마음이 있다면 3~4시간 이내에 연락이 올 거에요 ㅎㅎ)

 

연애를 시작하기 전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연애가 시작된 후에도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서로를 믿고 안심시켜 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 점을 잊지 마세요!

연애를 잘하는 방법과 연애의 기술
무조건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연락 방법에 대한 정보를 통해
부정적인 경험보다는 긍정적인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