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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잘하는법/연애의기술] 실패하지 않는 성공적인 소개팅 방법

상큼한미소 2025. 3. 5. 17:39

유행성 질병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가는 것이 두렵고
약속 장소에 쉽게 가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자연스러운 만남을 선호하셨던 분들도
지금은 소개팅을 많이 받으실 것 같은데요.

성공적인 소개팅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연애 잘하는 법, 연애의 기술
실패하지 않는 성공적인 소개팅 방법!

 

첫 번째. 하루 세 번 연락하기


소개팅을 간단히 생각해보면,
"야! 이거 00번호야!"라는 식으로 11자리 번호를 서로 전달받는 것이 전부입니다.

주선자 입장에서는 간단하고 쉬운 일이지만
소개를 받는 입장에서는 이제 시작이죠. 

서로를 알아가면서
약속 장소, 날짜, 무엇을 할지 등 여러 가지를 신경 써야 합니다.


이때 몇몇 소심한 남녀들은 하루에 한두 번 연락만 하며
"내가 별로인가... 답장이 없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면서 어렵게 얻은 11자리 번호를 쉽게 지워버리기도 하죠...

상대방을 배려하고 자신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행동할 수 있지만
적어도 하루에 세 번은 연락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개팅은 처음에는 주선자를 괴롭히다가도
막상 번호를 넘겨받고 나면 부담스러워지고 귀찮아질 수 있습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있어
아무리 자신에게 이롭고 좋은 일이라도 갑자기 변화가 생기면 회피하게 됩니다.


그러니 적어도 아침, 점심, 저녁 또는 출근, 점심시간, 퇴근시간에
이렇게 세 번 연락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성공적인 소개팅 방법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소개팅에서 세번은 장소를 바꿔라

우여곡절 끝에 소개팅 상대와의 약속이 성사되었다면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늦은 시간에 만난다면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가벼운 술잔을 기울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이 때, 적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서
가급적 세 번 정도 장소를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리를 이동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관계의 전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자리에서 서먹서먹한 분위기였다면
두 번째 자리에서는 조금 더 친해지고
세 번째 자리에서는 더욱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같은 시간을 보낸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경험은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통해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고 좋은 분위기가 조성된 상황이라면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해 자리 이동이 중요합니다.

이때 , 단순히 자리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대화 주제를 '근황'에서 '가치관'으로, 그리고 '내면의 이야기'로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장소도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이동하는 센스를 발휘하면 좋습니다.

단 한 번의 만남이라도
이러한 접근을 통해 엄청난 친밀감과 호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아무리 싫어도 세번은 만나라


소개팅 후에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 사람과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아"라고 생각하며
만남을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맞지 않는 사람과의 만남이 시간과 비용의 낭비라고 느낄 수 있지만
저는 아무리 싫어도 세 번은 만나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세 번의 만남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해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의 인상이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만남에서 느낀 감정이 항상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상대를 이해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세 번의 만남은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첫 번째 만남은 약속입니다.

소개팅을 통해 만나는 첫 번째 만남은 대개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이 만남 이후에 추가적인 만남이 없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남남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이 경우, 만남의 시간과 추억은 사라지고
결국 시간만 소비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만남은 예의입니다.

첫 만남에서 서로의 분위기가 불편하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두 번째 만남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서로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 번째 만남은 친분관계로 발전합니다.

흥미롭게도 세 번째 만남 이후에는 몇 번의 연락을 주고받더라도
그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서로 간의 신뢰와 친밀감이 쌓이기 시작했음을 나타냅니다.

이처럼 세 번의 만남은 관계의 발전 단계로 볼 수 있으며
각 단계마다 그 의미가 다릅니다.

 

비록 소개팅에서 서로의 마음이 연인으로 발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친분을 유지하기로 했다면 이는 사회적 인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든 서로의 마음이 불붙어
연인 사이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른 시각에서는 이를 어장관리로 볼 수도 있지만
세 번째 만남은 어장관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어장관리의 경우,
주기적으로 만남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상대방이 계속 자신을 좋아하도록 긴장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반면, 미소군이 말하는 세 번의 만남은
긴장 관계가 아닌, 단순히 인연의 끈을 잡고 사회적 인맥으로서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며 인맥을 넓혀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듯 상대방이 당시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더라도
눈을 감고 세 번은 만나보세요.

마음에 들지 않았던 상대가
나중에는 절실하게 필요한 날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개팅은 단순히 연애나 결혼할 사람을 만나는 자리가 아니라
사회적 인맥을 넓히는 기회로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먹고 접근한다면
이는 연애 잘하는 법과 연애의 기술을 익히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패하지 않는 성공적인 소개팅 방법 중 하나로

이러한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여러분에게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믿습니다!